보물과 해적의 전설 품은 섬…여수 연도, 바다 끝에 숨은 이야기 창고

전남 여수 남쪽 끝 바다에는 해적과 보물의 전설을 품은 섬이 있다. 연도다. 여수 금오열도 끝자락에 자리한 이 섬은 주민들에게 여전히 옛 이름인 ‘소리도’로 더 익숙하다. 섬 곳곳에는 수백 년 세월을 건너온 해양 전설과 남해 바다의 역사가 겹겹이 남아 있다. 연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황금 전설이다. 섬 남쪽 소리도 등대 아래 해식동굴인 솔팽이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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