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 하세 히로시 지사는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오전 8시 40분에 미야모토 슈지(宮本周司) 참의원 당선인을 접견했다. 이번 면담에서 미야모토 당선인은 지난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노토 반도 지역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두 지역 거주 시스템(2地域居住システム) 구축과 재해지형 재적 파견 제도(在籍出向制度)의 확대·연장을 공식 요청했다.
하세 지사는 “피해를 입은 주민과 사업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미야모토 당선인 측에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정부 차원의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노토 반도는 지난 6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농어업·관광업 분야의 타격이 컸다. 두 지역 거주 시스템은 주민이 피해 지역과 대체 거주지를 오가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향후 재해 대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재해지형 재적 파견 제도는 피해 지역 사업장의 인력을 일시적으로 타 지역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파견해 고용을 유지하도록 돕는 방안이다.
하세 지사와 미야모토 당선인은 7월 말에 중앙정부와의 추가 협의를 열어 구체적 지원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측은 향후 발생 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한 제도적 안전망 구축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