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그래프 상승 화살표 강세장

코스피, 장중 5600선 첫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설 연휴를 마치고 19일 거래를 재개한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대 상승한 5642.09로 출발한 뒤 장 초반 5650선을 웃돌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가 56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나타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휴 기간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 관련 종목과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고, 이는 국내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특히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와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맞물리며 지수 상단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하며 1100선을 웃돌았다. 성장주와 2차전지, 정보기술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소폭 상승 출발했다.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글로벌 기술주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경우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도 열려 있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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