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원대 도쿄 도심 vs 서울 강남 아파트…투자처 어디가 유리할까

부동산 시장이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다시 상승세를 타자, 30억 원대 자본으로 도쿄 도심과 서울 강남 아파트 중 어느 쪽에 투자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두 지역 모두 자산 가치와 안정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투자 환경과 리스크에서는 확연히 차이가 드러난다.

먼저 일본 도쿄 도심 아파트는 최근 엔화 약세와 외국인 투자 증가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쿄 23개 특별구 중심부 신축 아파트 가격은 2025년에도 3억엔이면 월세는 70만엔정도 나온다. 단, 초기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 약 30억 (3억엔)원으로는 도심 내에서도 30평 중소형 규모 위주로 접근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또한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투자자들에게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서울 강남 아파트는 국내 최고 부촌이라는 안정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탄탄한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정부 규제로 인해 단기 가격 급등이 제한된 반면, 여전히 강남 지역 아파트는 실수요와 학군 수요에 기반해 꾸준한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강남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금융규제와 세금 인상 등 정책적 리스크가 크고, 임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장기적인 자본 이득 실현에 초점을 둔 투자 전략이 필수적이다. 전세를 끼고 살 순 없고 실거주여야 한다.

단 강남 재건축아파트를 사면 10년내 시세차익을 두배가까이 낼수 있는 확률이 높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도쿄 도심은 글로벌 자본 시장과 환율 효과를 활용한 장기 투자에 유리하고, 서울 강남은 우수한 사회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장기적 자산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에 적합하다”며 “투자자들이 본인의 투자 목표에 따라 명확히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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