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실 “TSMC 웨이 회장 면담…구마모토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 전략의 핵심”

일본 총리실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TSMC의 웨이저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면담에서는 일본 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의 의미와 지역 산업 전략의 방향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반도체 제조시설의 일본 유치가 경제안보 관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첨단 반도체 생산 역량의 국내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는 인식이 반영된 발언으로 풀이된다.

총리실은 현재 구마모토에서 형성되고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역 미래 전략 하에서 육성 중인 산업 클러스터 가운데 선도 사례로 규정했다. 관련 인프라 확충과 인재 유치, 협력 기업 집적이 동시에 진행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중앙정부는 입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연구개발, 인력 양성, 공급망 안정화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접근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총리실은 이번 면담이 일본의 반도체 산업 재건과 경제안보 전략을 국제적 파트너십 속에서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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