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각수 전 주일대사, ‘한일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한다’ 출간

2년 반 집필 마무리…박영사 통해 10월 12∼14일 서점 배포 예정

신각수 전 주일한국대사가 한일관계의 과제와 협력 방향을 다룬 신간 ‘복합대전환시대 한일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한다’를 출간한다.

신 전 대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영사가 출판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0월 12∼14일 사이 서점에 책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서점에 등록된 발행일은 10월 12일이며, 예스24에서는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책은 448쪽으로 정가는 2만원이다.

신 전 대사는 이번 책을 완성하기 위해 2년 반 동안 주말을 반납하고 집필에 매달렸다고 전했다. 당초 목표했던 마감 시한을 여러 차례 넘겼지만, 작업을 마무리하고 출간을 앞두게 된 데 대한 기쁨과 소회를 밝혔다.

책은 한일관계를 양국 사이의 현안뿐 아니라 국제질서와 동아시아 전략 환경의 변화 속에서 살펴본다. 미중 전략경쟁과 우크라이나·중동 전쟁, 미국의 대외정책 등을 짚으며 한일협력의 방향을 다룬다.

한일관계 60년의 흐름과 관계 악화의 배경, 양국의 상호 오해, 역사화해도 주요 주제다. 강제동원과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 현안을 살펴보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과제를 제시한다. 인도·태평양과 국제사회 차원에서의 한일협력도 논의한다.

신 전 대사는 한일관계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관심을 당부하며 “이 책을 통해 한일관계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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