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 마인드, 미국 검색 시장 데이터 서비스 개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검색 의도를 분석하는 리스닝 마인드가 오는 7월부터 미국 시장 검색 데이터를 서비스한다. 기존에 한국과 일본의 검색 데이터만을 제공하던 리스닝 마인드가 처음으로 미국 시장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아직 알파 형태로 기존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지만, 회사 차원에서 의미가 큰 이벤트로 평가된다.

미국 시장 서비스 개시를 준비하면서 리스닝 마인드는 최근 글로벌 주요 검색 키워드인 한국의 ‘근처’, 일본의 ‘近く’, 미국의 ‘near’를 비교 분석했다.

리스닝 마인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월 평균 검색량은 한국의 ‘근처’가 약 841만 건, 일본의 ‘近く’가 약 6267만 건, 미국의 ‘near’가 약 14억 건으로 나타났다. 인구 규모를 고려한 1인당 검색량으로 분석해 봐도 미국이 월등히 높았다. 이는 미국의 높은 모바일 의존도와 검색 습관 때문으로 풀이된다.

각 국가별 상위 100개 키워드 분석 결과 한국은 음식·식사, 의료·건강 관련 검색 비율이 높았으며, 일본은 음식과 함께 온천 등 여가·문화 관련 키워드가 다수 포함됐다. 미국은 음식·식사 키워드도 많았지만, 쇼핑 및 리테일 관련 키워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Walmart, Target, Home Depot 등 미국 내 대표 유통 브랜드를 찾는 키워드가 많았다.

상위 100개 키워드 가운데 브랜드 관련 키워드 비중은 미국이 34개로 가장 많았다. 일본은 15개, 한국은 4개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가장 많이 검색된 브랜드가 ‘다이소’였으며, 스타벅스와 메가커피 등 커피 브랜드도 포함됐다.

리스닝 마인드는 이번 미국 시장 데이터 서비스 개시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소비자 검색 행태와 의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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