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일본 시장 겨냥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 박차

농협경제지주가 일본 시장을 겨냥한 쌀 및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7일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출장단을 일본에 파견해 현지 시장조사와 수출 협력 확대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출장단은 일본 외식업체 ‘이조원’ 본사를 방문해 양창숙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과 쌀 수출 확대와 현지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들은 현지 쌀 가격대, 한국산 쌀의 유통 여부, 소비자 반응 등을 면밀히 조사하며, 일본 시장 내 국산 쌀의 경쟁력과 수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출장단은 아울러 7일부터 3일간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식품박람회(JFEX·Japan International Food Expo)에 참가해 즉석밥, 떡, 디저트 등 일본 내 쌀 가공식품 소비 트렌드 파악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일본 내 간편식과 소용량 소비 흐름에 맞춘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농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천일 본부장은 “전통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서도 간편식과 소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국산 쌀과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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