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전라 상태로 비명 지르던 30대 여성 경찰 제압 뒤 사망

8월 2일 오전 3시 30분경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서19조 남3초메 인근 도로에서 30대 무직 여성 A씨가 전라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며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목격됐다.

출동한 경찰관 2명은 A씨가 경찰을 향해 돌진하려는 등 위협적 행동을 보여 보호 조치 차원에서 노상에 엎드려 눕히며 제압했다. 제압된 지 약 7분 뒤 A씨는 의식을 잃었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같은 날 오전 9시 30분경 사망이 확인됐다. 홋카이도경찰본부는 제압 과정과 사망 원인 간 인과관계를 포함해 전반적 상황을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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