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역대 최대 한국관 운영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이 운영된다. 산업통상부의 통합한국관과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 통합관을 중심으로 38개 기관, 470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 디자인과 로고를 통일한 구성으로 전시 효율과 국가 브랜드 가시성을 높인다.

통합한국관 규모는 2024년 32개 기관 443개사, 2025년 36개 기관 445개사에 이어 2026년 38개 기관 470개사로 꾸준히 확대됐다. 정부 주도의 공동 운영 체계가 정착되면서 참가 기업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 동선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는 평가다.

CES는 IT·가전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 주제는 혁신가들의 등장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공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까지 1,000여 개사가 참여한다.

한편 전시회 주최 기관인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지난해 11월 초 발표한 CES 혁신상 1차 결과에 따르면 전체 수상 기업 284개사 가운데 168개사가 한국 기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3년 연속 최다 수상 국가에 오르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가별 수상 기업 수는 한국 168개, 미국 54개, 중국 34개, 대만 13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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