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방송인으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정치부 회의’, ‘썰전 라이브’ 등 시사 프로그램과 ‘차이나는 클라스’, ‘극한투어’ 등 교양·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동 폭을 넓혔다.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 시절에는 진솔한 인터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5년 4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에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해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날카로운 판단력과 인간적인 면모가 동시에 부각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라디오스타’ 등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지상파와 라디오까지 확장했다.
2026년 들어서도 행보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8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에 MC로 합류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강지영이 새 둥지를 튼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라미란, 정지소, 붐, 도경완, 오상진 등 다수의 방송인이 소속돼 있다. 강지영이 이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활동을 펼쳐갈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