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식품·유통 전문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에 처음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는 16개국 2천200개 기업이 참가하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유통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 등 7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 대형 유통사와 식품 바이어가 대거 찾는 대표 B2B 박람회로, 아시아 식품기업의 일본 진출 교두보로 평가받는다.
대상은 이번 전시에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류와 김치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일본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부스에서는 김치 브랜드 종가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의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다섯 가지 젓갈로 숙성한 ‘종가 일품김치’와 저발효 공정을 적용해 김치를 처음 접하는 일본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종가 엄선한 맛 김치’가 있다. 이와 함께 ‘오푸드 고추장’도 선보이며 장류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시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한 ‘김치 참치마요 산도’와 ‘고추장 니쿠자가’를 마련해 전통 발효식품을 일본식 메뉴와 접목한 레시피를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발효식품 특유의 풍미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가정간편식 및 델리 메뉴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 참가와 관련해 일본 식품·유통 시장에 자사의 발효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별화 제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장류와 김치 제품을 통해 K-푸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대상은 이번 SMTS 참가를 계기로 일본 내 대형 유통 채널과의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발효식품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