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팰리세이드·EV9으로 캐나다 올해의 차 석권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대형 전동화 SUV EV9을 앞세워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가 주관하는 ‘2024 캐나다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대형 SUV 부문을, 기아의 EV9이 전동화 대형 SUV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3열 공간 활용성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현지 소비자와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V9은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대형 전기 SUV다. 3열 시트를 갖춘 대형 전기 SUV라는 점에서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초급속 충전 성능,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북미 충돌 안전 평가와 각종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성과를 내며 상품성을 입증해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북미 시장에서 전동화 라인업 확대와 대형 SUV 수요 증가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통적인 내연기관 SUV와 전기 SUV 양 부문에서 모두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는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대형 SUV와 전기 SUV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상품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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