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日 IAAE 2026 참가…‘Hankook’ 배터리 글로벌 공략 본격화

한국앤컴퍼니가 일본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International Auto Aftermarket EXPO 2026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IAAE는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30여 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형 행사로, 자동차 부품과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이 이뤄지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IAAE 2025에서도 일본 건설기계 부품업체 KBL과 공동 부스를 운영해 신규 대형 고객사를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역시 KBL과 함께 ‘Hankook’ 배터리 공동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룹 통합 브랜드 ‘Hankook’ 아래 배터리 사업 신규 BI인 ‘Hankook charge in motion’을 공개했다. 해당 태그라인은 배터리 충전을 의미하는 ‘charge’를 활용해 에너지와 하이테크,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부스는 ‘Hankook’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신규 BI를 적용한 홍보물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건설기계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규 고객 유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배터리는 지난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APEX 2025에도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일본 IAAE 2026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중동 등 주요 지역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 거래선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AGM 배터리 생산 및 판매 확대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올해를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위상을 높이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와 기술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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