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 1.7% 전망도 ‘위태’

한국, 정치 불안·항공 참사 여파…

주요 투자은행(IB)의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2025년 기준)

기관명기존 전망치(%)수정 전망치(%)조정 이유
JP모건1.71.3내수 부진, 정치·정책 불확실성으로 소비 심리 악화
시티1.61.5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민간 소비 반등 저조 예상
ING1.61.4가계 및 기업 심리지표 하락, 정치적 불안정 지속
캐피털이코노믹스1.5지속적인 정치 불안으로 경기 둔화 우려
골드만삭스1.81.8기존 전망 유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
BNP파리바1.720조~30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기대, 성장 기여율 약 0.2%p 추정

정치적 불안, 경제 성장률 발목

지난해 말 비상계엄 선포 및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해 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 주요 IB들은 성장률을 평균 1.7%로 예측했으며, JP모건은 충격적인 1.3%까지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정치·정책 불확실성으로 소비 심리가 급락하고 내수 회복이 더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항공 참사와 소비 위축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민간 소비 반등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시티는 “국가 애도 기간과 대규모 행사 취소가 소비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5%로 낮췄다.

금리 인하와 추경 편성 가능성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 위축 우려가 지속되며 금리 인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ING는 “한은이 정책금리를 중립 수준 아래로 빠르게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BNP파리바는 1분기 중 20조~3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성장률 기여도가 약 0.2%p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합 평가

정치적 혼란과 내수 부진, 항공 참사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한국 경제는 성장률 하락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경제 안정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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