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장관 “이란, 핵무기 계속 시도하면 정권 위태로울 것” 경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6월 22일(현지시간) 이란이 핵무기 보유를 계속 시도할 경우 정권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의 목적이 정권 교체나 전쟁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이란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것은 이란을 상대로 한 전쟁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이란이 절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이 핵무기 보유를 지속적으로 시도한다면 그것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이 미국의 공습에 보복할 경우 “최악의 실수”가 될 것이라며, “미국은 마음대로 이란 영공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민수용 원자력 발전소를 허용하는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가짜 협상으로 대응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란은 이전 미국 대통령들을 상대로 해왔던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대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말한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며, 이란 정권을 포함해 세계가 그 점을 어젯밤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습으로 인해 세계는 24시간 전보다 더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에 대해 “중국 정부가 이란에 직접 연락해 자제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자국 원유 수입 대부분을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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