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당 가미야 소헤이 대표, 언론 출연 잇따라

일본 참정당(参政党)의 가미야 소헤이(神谷宗幣) 대표가 2일 하루 동안 각종 언론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당의 정책과 입장을 적극 알렸다.

가미야 대표는 이날 오전 인터넷 방송 ‘도라노몬 뉴스’ 특별편에 출연해 정치평론가 스다 신이치로(須田慎一郎)와 참정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는 1분 발언 제한이 많아 답답했지만, 오늘은 시간 제약이 없어서 조금 말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후에는 문예춘추 플러스(文藝春秋Plus) 녹화에 참여해 미야자키 테츠야(宮崎哲弥), 안노 타카히로(安野たかひろ)와 함께 대담했다. 이 자리에서 가미야 대표는 참정당이 인공지능(AI) 정책에 힘을 기울일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노가 소속된 정당의 AI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미야자키로부터 참정당의 경제 정책에 공감을 얻어 “매우 유의미한 대화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후 뉴스 프로그램 ‘News every’에 출연한 그는 최근 지지율 동향, 소비세, 사회보험료 문제와 정권 운영 방향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밤에는 TBS의 ‘NEWS23’ 녹화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일부 참석자들이 사회자가 제시한 발언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데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정해진 시간 내 간결히 발언하는 것이 규칙이다. 끼어들고 싶지 않아 참았지만,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오히려 조용히 보이는 분위기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발언을 많이 하는 사람이 이득이라면 애초부터 그런 규칙을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루 종일 방송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가미야 대표는 “의미 있는 만남과 배움의 하루였다”며, 내일 있을 기자클럽 토론회에서도 오늘의 학습을 잘 살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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