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상황에 대한 자발적 국가검토(VNR)를 4년 만에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은 22일(현지시간), 미야지 다카시 외무부대신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고위급 정치포럼(HLPF)’ 각료회의에 참석해 일본의 SDGs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2017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4년 만의 보고다.
미야지 부대신은 회의에서 “일본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중시하며,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VNR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고령사회 대책, 디지털 전환 및 젠더 평등 등의 분야에서 일본의 정책과 성과가 포함됐다.
특히 일본은 유엔의 2030년 SDGs 달성 시한을 5년 앞두고 자국 내 정책 진척도와 과제를 점검하고,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외무성은 향후 관련 정책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HLPF는 다양한 국가들이 SDGs 이행에 대한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외에도 여러 회원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