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이 도쿄에서 만나 AI 전환(AX)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생성AI스타트업협회는 20일 일본 도쿄이노베이션베이스(TIB)에서 ‘한일 AI 스타트업 밋업 데이’를 연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도쿄사무소와 일본 벤처투자사 ZVC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에서는 뤼튼테크놀로지스, 사이오닉AI, 스냅태그, 콕스웨이브, 프렌들리AI가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드윌러, 핀디 등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생성형 AI와 AX 기술을 소개하고, 각사의 기술 경쟁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산업과 사회 전반의 AI 전환을 어떻게 가속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AI 기본법에 맞춰, AI 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K-세이프 공개 API’ 무료 제공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공동대표와 유다 마사키 ZVC 파트너는 키노트 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의 AX 현황과 스타트업의 역할을 분석한다. 이어 AX 기술 트렌드와 한일 협력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세영 생성AI스타트업협회장은 “AI 기술이 AX 단계로 본격 확산되는 시점에서, 빠른 실행력과 혁신성을 가진 스타트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일 양국이 AX를 공통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 협력이 AX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