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해수욕장서 40대 한국인 시신 발견…현지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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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 해수욕장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일본 일간지 홋카이도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오타루 드림 비치 인근 모래사장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모래에 일부 묻힌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숨진 남성은 한국 국적의 40대 김모 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 등을 토대로 사망 시점을 발견일 기준 약 15일에서 20일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육안으로 확인되는 뚜렷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부검 및 정밀 감식 결과가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 발생한 오타루는 삿포로 인근 항구 도시로, 운하와 해안 경관으로 유명한 홋카이도 대표 관광지다. 드림 비치는 여름철 해수욕객이 찾는 장소지만, 겨울철에는 적설과 한파로 인적이 드문 편이다.

현지 경찰은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 범죄 연관성 여부 등을 다각도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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