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따라 병무청은 병역의무 이행 일정 일부를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선거일 당일인 6월 3일(화)에는 전국 병역판정검사장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휴무한다. 이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입영판정검사, 재신체검사 등 모든 신체검사가 중단되며, 해당일에 검사통지를 받은 사람은 선거일 전후 희망일을 고려해 검사일이 조정될 예정이다.
같은 날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 예정인 인원의 입영일은 6월 4일(수)로 하루 연기된다. 입영부대 및 입영시간(14시)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선거기간 중인 5월 12일(월)부터 6월 3일(화)까지는 예비군 훈련과 예비군대체복무 소집도 일시 중단된다. 이 기간 중 병력동원훈련에 소집 예정이었던 인원들은 훈련일이 다른 날짜로 조정되며, 조정된 일정이 반영된 새 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5월 12일과 19일로 예정됐던 예비군대체복무소집은 각각 9월 1일과 9월 8일로 변경되며, 복무 장소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병무청은 이번 일정 조정과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관할 지방병무청으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지방청별 관련 업무 담당자의 전화번호는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병력동원훈련, 예비군대체복무소집 분야별로 구분해 안내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