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난시·원시, 시력 저하의 대표적 원인

현대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시력 문제로 근시, 난시, 원시가 있다. 이 세 가지는 모두 눈의 굴절 이상으로, 빛이 망막에 맺히는 위치와 형태가 정상과 달라져 발생한다.

근시는 눈의 길이에 비해 굴절력이 강하거나 수정체 곡률이 지나치게 커서 빛이 망막 앞에 초점을 맺는 상태다. 이 경우 먼 거리가 흐릿하게 보이고 가까운 물체는 비교적 선명하다. 최근 국내 청소년 사이에서 근시 비율이 급격히 늘고 있다.

원시는 반대로 눈의 굴절력이 약하거나 안구 길이가 짧아 빛이 망막 뒤에 초점이 형성되는 경우다. 먼 거리는 비교적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시야가 흐려지고 눈의 피로와 두통이 동반될 수 있다.

난시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 빛이 여러 초점에 맺히는 상태다. 거리와 관계없이 사물이 왜곡돼 보이며, 특히 야간 시야 저하와 눈의 피로가 두드러진다.

세 경우 모두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굴절 교정이 가능하며,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통해 영구적 개선을 시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시력 검진과 조기 교정을 통해 장기적인 시력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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