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보수는 분열로, 좌파는 자충수로 망했다”

보수논객 조갑제가 최근 SNS를 통해 “보수는 분열로, 좌파는 자충수로 망한다”며 현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갑제는 “윤석열은 3년 동안 이준석과 의사 등 우군에게 내부총질을 하다가 총선에서 참패함으로써 망했고, 좌파는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무리하게 지우려다 거대한 자충수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대장동 사건 1심 판결 이후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사안을 두고 “좌파는 이를 변호하려다 범죄집단을 비호해야 하는 논리 모순에 빠졌다”며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원이 범죄수익금 7000억 원을 추징할 필요가 없다고 하니 국민이 아니라 범죄자를 대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 재산을 축낸 범죄자를 수사한 검사를 특검하겠다는 발상은 국민을 배신하고 범죄자를 감싸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조갑제는 이어 “검찰총장대행이 법무부와 상의했다고 한 것도 자충수”라며 “‘상의’가 아니라 지시를 받은 것 아닌가. 자신을 변명하려다 법무부를 끌어들인 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법무부가 결백을 증명하려면 스스로를 특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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