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 26일 서울서 ‘2026 미주총연의 밤’ 개최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6 미주총연의 밤’을 개최한다.

‘하나 된 동포사회, 빛나는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주총연은 1977년 미주지역한인회협의회로 출범했다. 당시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코네티컷, 인디애나, 워싱턴DC 등 각 지역 한인사회 대표들이 참여했다.

미주총연에 따르면 현재 조직은 8개 광역연합회와 180여 개 지역 한인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9대 과도기 체제를 거쳐 제30대 서정일 총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김일진 이사장과 김만중 총괄수석부회장 등이 지도부에 참여하고 있다.

서정일 총회장은 그동안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50세로 낮추는 방안 등 재외동포 권익과 관련된 정책 개선을 촉구해 왔다.

미주총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통합 의지를 알리고, 미주 한인사회의 현안과 모국과의 협력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내부 갈등을 넘어 하나 된 동포사회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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