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광고판…비행기 래핑 100년의 역사

항공기 동체는 이제 단순히 항공사 이름을 표시하는 공간이 아니다. 기업의 브랜드와 국가 이미지, 인기 캐릭터, 스포츠팀, 관광지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거대한 광고판으로 변했다. 오늘날 흔히 ‘비행기 래핑’으로 불리는 항공기 외관 디자인의 역사는 민간항공 산업의 성장 과정과 맞닿아 있다. 항공기 외관 디자인의 공식 명칭은 ‘리버리’다. 자동차처럼 필름으로 기체 전체를 감싸는 방식만을 뜻하지 않는다. 실제 여객기는 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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