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go tanker sailing through a mountainous strait at sunset

호르무즈서 2주간 24척 피격…한국 선박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한국 선사의 유조선도 공격 대상이 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과 그 주변에서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받은 선박이 지난 2월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 기록과 유럽 안보 당국자들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로, 11일까지 2주 동안 24척이 피격됐다. 그다음으로 많았던 시기는 3월 첫 2주의 13척이었다. 일요일이었던 11일에는 하루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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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paneled meeting room with tables, chairs, documents, and refreshments

다카이치 지지율 51%…출범 후 최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출범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NHK가 1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51%로, 전월 조사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포인트 올라 32%였다. 지난해 10월 내각 출범 이후 매달 같은 방식으로 이어온 이 조사에서 최저치다. 조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18세 이상 남녀 118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단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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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평화와건강연구소, 11월 12일 북한 지방발전 정책 세미나

어린이평화와건강연구소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제13회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공개한 안내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북한의 과학과 정책을 연구해 온 강호제 박사를 초청해 ‘혁신체제로 이해하는 북한의 지방발전 20×10 정책과 북한의 변화: 자립경제정책의 세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특수성과 대북 제재 아래 ‘자력갱생’을 추진하는 환경을 살펴보고, 북한의 혁신체제가 형성되는 과정과 자립경제정책의 변화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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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ed commuters on Japanese city street

일본 독감 환자 7배 급증…수도권도 확산

의료기관당 11.35명, 평년보다 석 달 이른 유행…학교·보육시설 937곳 휴교·폐쇄 일본의 독감 유행이 겨울을 앞두고 벌써 주의보 선을 넘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12일 내놓은 집계를 보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는 4만2320명이다. 의료기관 한 곳당 11.35명으로, 전주 7.17명에서 한 주 만에 1.6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1.56명이었다. 7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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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older men meeting across a conference table in a formal office

트럼프 “김정은 만날 수도”…북미 회동 열어둬

11월 APEC 계기 아시아 순방…성사 땐 2019년 판문점 이후 처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 간 대면 가능성을 다시 열어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하는 자리에서 11월 아시아 순방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확답도 부인도 아니었지만 순방 일정을 앞두고 회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발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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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중국 비자 받기 어렵다?…무비자 제외됐지만 신청 절차는 간소화

한국·일본과 달리 일반 관광은 사전 비자 필요미국 내 관광비자 서류 축소…10년 복수비자 신청도 가능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확대하고 있지만 미국 여권 소지자는 일반적인 30일 무비자 입국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일본 여권 소지자보다 사전 준비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를 미국인의 중국 비자 발급 자체가 어렵다는 의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13일 주미 중국대사관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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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외국인 부동산 투자…매입은 원칙적 자유, 신고·세금은 별도

일본에서 외국인과 외국법인의 부동산 매입은 원칙적으로 가능하다. 다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과 신고·이용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은 별개다. 일본 정부는 비거주자의 부동산 취득 보고 대상을 확대하고, 외국인의 토지 취득 실태 파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비거주자가 일본 내 부동산을 취득하면 원칙적으로 취득일부터 20일 이내에 일본은행을 거쳐 재무상에게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취득 금액이나 면적이 작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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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조총련 관계자 만나면 불법?…접촉 목적·거주 지위 따라 판단

남북교류 관련 접촉은 원칙적으로 사전 신고단순 만남과 국가보안법 위반은 구분해야 일본에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관계자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한국 현행법 위반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접촉한 사람이 법률상 남한 주민에 해당하는지, 만남이 남북교류협력과 관련되는지, 신고 대상이라면 필요한 절차를 이행했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 13일 국가법령정보센터에 공개된 남북교류협력법과 통일부 안내에 따르면,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과 회합·통신 등의 방법으로 접촉하려면 원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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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VC a16z, 도쿄 거점 개설…日 제조업·AI 캐릭터에 주목

방위·로보틱스 중심으로 미·일 기술 협력 추진일본인 창업 AI 기업 ‘시즈쿠 AI’ 시드 투자 주도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도쿄에 일본 사무소를 열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술과 일본의 제조업 역량을 연결하고,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a16z는 지난 7일 일본 사무소 개설과 함께 일본 사업을 총괄할 대표로 요시다 히토시를 선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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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밖에서 매출이 전체 60%…유니클로, 역대 최대 실적

해외 매출 26% 증가…H&M 제치고 세계 2위 가능성 유니클로가 일본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벌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6할을 넘어섰다. 유니클로 운영사 패스트리테일링은 8일 2026년 8월기 결산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실적으로, 매출은 3조9633억엔(약 33조6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16.6%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5425억엔(약 4조6000억원)이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해외 유니클로 사업부 매출은 2조4111억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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