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다시금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일본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와 현장 행사가 흥행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4주년 기념 행사는 수많은 팬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행사 중 진행된 생방송은 13만 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하며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현장은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VR 체험, 코스프레 포토 타임, 대형 벌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신규 캐릭터 ‘세이아’와 ‘리오’ 출시 소식은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업데이트 직후 게임 관련 키워드는 일본 SNS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을 장악했고,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블루 아카이브는 1월 20일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많은 유저들과 함께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대를 충족시킬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성공은 게임의 지속 가능성과 팬덤 강화를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