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규 부총영사, 제102회 관동대지진 희생동포 위령제 참석

남상규 주요코하마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가 9월 1일 요코하마시 호쇼지에서 열린 제102회 관동대지진 희생동포 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번 위령제는 민단 가나가와현지방본부가 주최했으며, 1923년 관동대지진 직후 유언비어로 희생된 한국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부총영사는 행사에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령제를 꾸준히 이어온 민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이를 다음 세대에 계승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민단 가나가와현지방본부와 산하지부, 가나가와한국상공회의소, 가나가와한인회 등 동포단체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아픈 역사적 사건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평화와 화해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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