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한국기업인연합회(회장 나승도)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새로 부임한 남상규 요코하마 총영사관 부총영사를 환영식및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나승도 회장은 “요코하마 지역은 한일 교류의 중심지이자 동포사회의 뿌리와 정체성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부총영사님께서 이곳에서 새로운 사명을 시작하심은 우리 지역 동포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안겨주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영사관은 재외국민의 권익 보호와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한국과 일본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부총영사님의 헌신과 열정이 요코하마 동포사회의 발전과 양국의 우호 증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회장은 또 “요코하마 한기련은 부총영사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고, 협회 경제인들에게 올바른 정체성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기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포사회 인사들은 남상규 부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향후 총영사관과 한기련이 협력해 교류와 권익 신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했다.
한편, 요코하마 한국기업인연합회는 오는 11월 ‘요코하마 진출 우리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코하마총영사관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대학생·졸업생과 한국 유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요코하마 LG홀딩스 2층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되며, 5개 한국 기업이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설명회를 각각 15분씩 발표한다. 기업별로 최근 실적, 사회공헌 활동, 채용 분야 및 인재상을 소개하고, 이후 개별 부스를 통한 채용 상담도 이어진다.
세부 일정은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업 설명회, 채용 설명, 간친회 순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는 나승도 회장의 환영사와 남상규 부총영사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요코하마 한국기업인연합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 내 한국 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유학생과 현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일 양국 간 경제·인적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