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가족들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한일 관계와 세계 경제에 있어 많은 도전과 변화의 한 해였습니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쾌거와 더불어,
양국이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말부터 이어진 글로벌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올해는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또한,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열리며
한일 양국의 협력과 미래 비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순간에 요코하마한국기업인연합회는
양국 기업인과 지역사회가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글로벌 도전 속 새로운 비전
현재 글로벌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첨단산업의 급격한 변화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 모두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요코하마한기련은
지역 내 한국 기업들과 일본 경제계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한일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 오사카 박람회에서 양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할 기회를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민간 경제외교의 선도적 역할
올해 요코하마한기련은 민간 경제외교를 강화하겠습니다.
정부 및 경제계와 원팀(One Team)을 이루어
더 많은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양국의 경제단체, 싱크탱크,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기업가정신의 재점화
요코하마한기련은 2025년을 기업가정신을 다시 일깨우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도전정신과 혁신의 가치를
우리 회원사와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기업가정신은 한일 경제 협력의 새로운 성장동력(K-Growth Engine)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광복 80주년, 새로운 도약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역경을 딛고 성장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한일 양국의 협력과 화합은
이러한 도전과 성장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하며,
요코하마한국기업인연합회는
항상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1.1
요코하마한국기업인연합회 회장 나승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