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브랜드 슬로우앤드, 도쿄 팝업 흥행으로 해외 성장 속도

국내 패션 브랜드 슬로우앤드가 일본 도쿄 시부야 PARCO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해외 시장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현지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팝업 첫날부터 매장 앞에 수십 미터의 대기 줄이 형성되며 일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번 팝업에서는 시부야 PARCO 단독 선공개 제품과 함께 슬로우앤드의 대표 베스트셀러가 전면 배치됐다. 일본 고객들의 구매 반응은 즉각적이었고, 여러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매장을 찾아 현장에서 콘텐츠를 촬영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힘을 보탰다. 슬로우앤드가 강조해온 데일리 감성과 합리적 가격은 현지에서도 충분한 매력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슬로우앤드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 매출 700억 원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확보한 탄탄한 고객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넓히며 K-패션의 확산 흐름에 합류하고 있다.

회사 측은 도쿄에서 얻은 성과를 의미 있게 평가하며 다양한 해외 접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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