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친화 정책 토론회 개최…청년최고위원제 도입 필요성 제기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정치 참여 확대와 청년 정책 강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마련한 ‘2030 민주당, 청년친화 민주당’을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청년의 당내 의사결정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청년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참석자는 청년최고위원제 도입안이 최고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데 대해 “시대에 역행한 결정”이라고 평가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하면서도 지도부 의사결정에 참여할 자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면 청년층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와 청년 정책은 분리해서 볼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교육과 일자리, 주거, 부채, 지역 격차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는 특정 조직이나 일부 청년 정치인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당 전체는 물론 여야를 초월한 협력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대표 발의한 ‘지역청년특구 3법’도 소개했다. 해당 법안은 주거·교육·문화·의료·산업 기반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석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이 민주당의 변화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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