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중국연구원, ‘중국 과학기술 굴기의 역사와 상상’ 조명

성균중국연구원이 중국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적 배경과 미래에 대한 사회적 상상을 함께 살펴보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성균중국연구원은 1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제17차 중국사회연구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중국 과학기술 굴기의 역사와 상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종식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와 유정원 계명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성균중국연구원 홈페이지에도 제17차 중국사회연구포럼이 8월 11일 개최되는 일정으로 공지됐다. 첫 발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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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밥상의 풍미 ‘굴비’…조기 보존식에서 명절 대표 선물로

굴비는 우리 밥상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수산 가공식품이다. 참조기를 소금에 절인 뒤 말려 만드는 굴비는 냉장·냉동 기술이 없던 시대 생선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발달한 염장·건조 문화에서 출발했다. 특히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만들어지는 영광굴비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굴비’는 하나의 지역 음식문화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영광굴비의 명성이 생긴 배경에는 지리적 조건이 있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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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도 도심 골목과 아파트 단지에서 흔히 마주치는 들고양이가 귀여움 뒤에 가려진 위험

들고양이는 인간에 의해 전 세계에 퍼진 대표적인 외래 포식자다. 특히 천적 없이 진화한 생태계에서는 파괴력이 더 크다. 일본에서는 바깥고양이가 연간 조류 15억 마리를 잡아먹는다는 추산이 나왔으며, 일본 환경성은 반려묘를 포함한 고양이를 ‘방제 추진 외래종’으로 지정하는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바깥고양이가 많은 생물의 멸종이나 감소를 일으켜 온 것은 사실이며, 모든 고양이가 실내에서 적정하게 사육되면 희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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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기관차’ 독일 경제가 흔들리는 이유…자동차·중국·에너지·고령화가 동시에 덮쳤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이 장기간의 저성장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독일 경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한 뒤 2025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2% 증가하며 가까스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2026년 들어 1분기와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회복 속도는 여전히 약하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0.2% 증가했다. 독일 경제가 어려워진 가장 큰 배경은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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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바다낚시, 무엇이 다를까…비슷한 낚시 문화 속 다른 제도와 현장

한국과 일본은 삼면 또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로 바다낚시가 생활 레저로 자리 잡고 있다. 방파제와 갯바위 낚시부터 낚시어선을 이용한 선상낚시까지 형태도 비슷하다. 그러나 실제 낚시 현장에 들어가 보면 어선 운영 방식과 안전관리, 수산자원 보호 제도에서는 적지 않은 차이가 나타난다. 한국의 바다낚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낚시어선 산업의 발달이다. 연안 어선을 이용해 낚시객을 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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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에서 중국의 실리콘밸리로…선전, 46년 만에 GDP 3조8700억 위안 도시로

중국 광둥성 선전(深圳·심천)은 중국 개혁·개방의 성과를 상징하는 도시다. 1980년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 가운데 하나로 지정된 이후 제조업과 외국인 투자를 기반으로 성장한 선전은 현재 정보통신, 인공지능(AI), 로봇, 전기차, 드론, 금융산업을 아우르는 중국의 대표적인 첨단산업 도시로 자리 잡았다. 선전시 통계국이 발표한 2025년 국민경제·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선전의 2025년 지역내총생산(GDP)은 3조8731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다. 1인당 GDP는 21만3763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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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황금빛 랜드마크 63빌딩, 주인은 어떻게 바뀌었나…신동아에서 한화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우뚝 선 63빌딩은 단순한 초고층 건물을 넘어 한국 기업사의 굴곡을 함께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1980년대 신동아그룹의 전성기를 상징했던 건물은 외환위기 이후 대한생명의 부실과 공적자금 투입을 거쳐 2002년 한화그룹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현재는 한화생명의 대표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다 63빌딩의 출발점은 대한생명이다. 당시 대한생명의 모기업은 신동아그룹이었다. 신동아그룹은 1970~1980년대 금융과 건설, 제조업 등을 거느리며 성장했고 대한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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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심서 1시간, 6분 만에 산 중턱으로…다카오산 명물 케이블카

일본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위치한 다카오산(高尾山)은 도쿄 도심에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교 산행지다. 이곳의 명물 가운데 하나가 산기슭과 중턱을 약 6분 만에 연결하는 다카오산 케이블카다. 다카오산 케이블카는 다카오등산전철이 운영한다. 산 아래 기요타키역(清滝駅)과 산 중턱 다카오산역(高尾山駅)을 연결하며, 노선 길이는 약 1㎞, 고저차는 약 270m에 달한다. 특히 다카오산역 인근 최대 경사는 약 31도18분으로 일본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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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총영사, 민단 미야자키·일한친선협회 관계자와 간담회

강석희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5일 정승미 민단 미야자키현지방본부 단장과 부단장, 메라 미쓰노리 미야자키현일한친선협회 회장 등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민단 미야자키현지방본부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야자키현일한친선협회가 관심을 두고 있는 한일 교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후쿠오카총영사관은 재일동포 사회 및 지역 한일친선단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한일 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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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도움의 손길 눈길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 약자를 위한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23년간 병원 밖 세상을 경험하지 못했던 온유 씨에게 특별한 여행을 선물했다. 주인공 온유 씨는 의료 장비에 의존해야 하는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지난 23년간 일정한 반경 안에서만 생활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PBV인 PV5를 기반으로 의료 장비와 생활 공간을 차량 내부로 옮긴 ‘더 무빙 룸(The Moving Room)’을 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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