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본 경제 전망, 개인소비 회복 기대

공익사단법인 일본경제연구센터가 민간 이코노미스트 37명의 예측을 종합한 결과, 2025년도 일본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평균 1.11%로 전망된다. 이는 물가 변동을 제외한 수치로, 금년도 예상 성장률인 0.4%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번 전망은 물가 상승을 초과하는 임금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개인 소비의 회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소비 회복이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는 2.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의 물가 상승률과 비교해 둔화될 전망이다. 물가 상승세가 안정되면서 소비 환경도 개선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일본 경제에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이 관세를 대폭 인상할 경우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고, 중국의 경기 감속이 장기화되면 일본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 환경을 조성하며 임금과 물가가 동반 상승하는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목표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향후 주요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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