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 론치패드’와 ‘2025 해외마켓 공동관 참가 지원’이 있으며, 참가 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또한,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025 패션디자인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과 ‘2025 지속가능패션 브랜드 제작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K-콘텐츠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K-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2025 론치패드’와 ‘2025 해외마켓 공동관 참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론치패드는 현지 창업기획자(AC)와 연계해 비즈니스 미팅, 투자 유치, 사업화 논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4개국에서 개최되며, 총 40개사를 모집한다. 국가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도입해 △미국(네트워크 초기 구축) △일본(현지 시장 파트너 및 투자사 발굴) △싱가포르(파트너십 기반 시장 진입) △UAE(현지화 전략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일본에서는 콘텐츠 비즈니스 전시회 ‘콘텐츠 도쿄’와 연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UAE와 싱가포르에서는 주요 마켓 참가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1천만 원 규모의 바우처를 통해 현지 법인 설립,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의 지원도 포함된다.

‘해외마켓 공동관 참가지원’은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프랑스, UAE, 싱가포르의 주요 해외 전시회에 공동관을 운영하며, 총 30개사를 모집한다.

콘진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를 비롯해 두바이 ‘자이텍스 익스팬드 노스 스타’, 싱가포르의 ‘스위치’ 등에 공동관을 운영하며, 참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무역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현지 벤처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행사 및 사전 IR 컨설팅, 비즈매칭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해당 사업에는 설립 7년 이내의 국내 콘텐츠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론치패드는 4월 10일까지, ‘비바테크’ 참가 신청은 3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자이텍스 익스팬드 노스 스타’와 ‘스위치’는 4월 이후 공고될 예정이다.

K-패션 브랜드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은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패션디자인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과 ‘2025 지속가능패션 브랜드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3월 17일까지 참가 브랜드를 모집한다.

‘패션디자인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시제품 제작 및 홍보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컬렉션 및 수주회에 4시즌 이상 참여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8억2천만 원 규모로 운영되며, △일반소재 의류(최대 5천100만 원, 15개 브랜드) △잡화(최대 2천750만 원, 2개 브랜드)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속가능패션 브랜드 제작지원 사업’은 환경·사회·투명(ESG) 가치를 실현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초기 부문(의류 최대 5천만 원, 잡화 최대 2천300만 원) △일반 부문(의류 최대 7천만 원, 잡화 최대 3천500만 원)으로 나누어 총 7억9천100만 원을 지원한다.

콘진원은 이를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 가치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브랜드는 3월 17일 11시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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