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기업연합회(지부장 홍치의)가 20일 도쿄에서 제39회 CEO포럼을 열고 2026년 일본 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회원사 임직원 80명이 참석해 현지 경제 흐름과 기업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행사는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캐피탈호텔 1층 연회장에서 조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개회 인사에서는 주일한국기업연합회장 손성주 대표가 인사말을 한뒤 진행 되었다.
이날 강연은 한국은행 동경사무소 김봉기 소장이 맡아 ‘2026년 일본경제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소장은 일본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 내수 회복 흐름, 엔화 움직임이 기업 활동에 미칠 영향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재일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기회 요인을 짚었다.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홍치의 지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회원사 간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일본 경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재일 한국 기업의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