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트럼프 관세’ 후속 환율 협의 착수…美 환율 압박 전망

한국과 미국이 이른바 ‘트럼프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한 ‘2+2 통상협의’ 후속 조치로 환율 문제를 본격적으로 협의하기 시작했다. 이번 협의에서 미국은 무역 적자 개선을 이유로 한국에 원화 가치 절상(환율 하락)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1일 미국 재무부와 환율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재무·통상 장관 ‘2+2 협의’에서 양국은 관세,…

Read More

미·중, 제네바 첫 무역협상서 합의점 도달…공동성명 곧 발표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양국 간 첫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진전을 이루고 협상틀 구축에 합의했다. 양국 대표단은 12일(현지시간) 이번 협상에서 도달한 ‘중요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동 성명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각각 대표로 나선 이번 협상은 양일간의 장시간 회담 끝에 마무리됐다. 양측은 이틀간 총…

Read More

트럼프 “중국과 매우 훌륭한 회의…엄청난 진전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중국과 매우 훌륭한 회의를 가졌고,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많은 사안들이 논의됐고, 많은 부분에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전면적인 관계 재정비가 우호적이면서도 건설적인 방식으로 협의됐다”며 “중국과 미국 양국 모두를 위해 중국 시장이 미국 기업에 더 개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중 고위급 협의는…

Read More

日 오사카 홍등가, 노란색 골목으로 성매매 90% 감소 효과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인 홍등가였던 JR 오사카역 인근 다이유지초 골목이 밝은 노란색 페인트로 칠해진 후 성매매 행위가 약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경찰이 실시한 환경 개선 조치 이후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다이유지초 일대 약 100m 골목길 전체를 눈에 띄는 밝은 노란색으로 칠하고 해양 생물의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Read More

새 교황 레오 14세, SNS에서 트럼프 정부 이민정책 비판 정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의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다수 발견됐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레오 14세가 교황 선출 이전 본명인 로버트 프레보스트로 운영한 것으로 보이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정에는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문제 삼은 게시물이 두드러졌다. 최근에는 JD…

Read More

양자컴퓨터 기업 디웨이브,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50% 폭등

캐나다 양자컴퓨터 기업 디웨이브(D-WAVE)의 주가가 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하루 만에 5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디웨이브는 8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9% 급증한 15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였던 255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주당 순손실도 예상치(-0.06달러)보다 훨씬 양호한 -0.02달러로 나타나 손실 폭이 크게 줄었다. 이 같은 어닝…

Read More

독일, 메르츠 총리 2차 투표 끝 간신히 선출…불안한 출발

프리드리히 메르츠(69) 독일 기독민주당(CDU) 대표가 2차 투표 끝에 가까스로 새 연방 총리로 선출됐다. 6일 마이니치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메르츠 대표는 독일 연방하원에서 실시된 1차 투표에서 총리 선출에 필요한 과반(316표)에 6표가 부족한 310표를 얻어 낙선했다. 현재 연정 구성 정당인 CDU·기독사회당(CSU) 연합(208석)과 사회민주당(SPD·120석)의 총 의석수는 328석이지만, 최소 18명의 의원들이 메르츠에 반대표를 던진 셈이다. 이어 열린 2차 투표에서…

Read More

트럼프發 무역충격파…글로벌 M&A 20년 만에 최저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촉발된 무역전쟁의 여파로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가 금융정보기업 딜로직(Dealogic)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4월 전 세계 M&A 계약 건수는 총 2330건으로 2005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20년간 월평균과 비교해 약 34% 낮은 수치다. 특히 최대 M&A 시장인…

Read More

베트남, ‘대나무 외교’로 트럼프 관세 압박 돌파 총력

지난 30일 종전 및 통일 50주년을 맞은 베트남의 경제·외교 전략이 트럼프 시대의 불확실성과 맞물려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86년 도이머이(쇄신) 개혁을 추진하며 연 5~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온 베트남은 현재 1인당 GDP 5000달러 돌파를 바라보는 중진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베트남산 제품에 최대 46%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경제적 위기를 맞았다. 미국은 베트남 전체…

Read More

<새는 국가 핵심 기술…베트남 유학생, 전기차 충전 원천기술 해외 유출>

서울 소재 대학에서 전기차 충전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 베트남 출신 대학원생에 의해 해외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현대차와 GM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양산을 추진하고 정부가 R&D 자금을 지원한 기술이 순식간에 유출되면서 기술 보안에 허점이 노출됐다.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 2월 산업기술유출방지보호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대학원생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B씨는 2023년 6월 서울 A대학…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