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2027년도 방위 모니터’ 모집…“방위·자위대 정책에 국민 의견 반영”

일본 방위성이 1일 ‘2027년도(레이와 9년도) 방위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마감일은 2026년 8월 31일이다.

방위 모니터는 일반 국민이 방위성 및 자위대 활동을 직접 접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선발된 모니터는 약 2년 동안 부대 견학, 홍보 행사, 설명회 등에 참여하며 방위 정책과 자위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방위성은 공식 홍보를 통해 “뉴스로는 접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괜찮다”며 “이 기회를 통해 방위성과 자위대에 대해 더 많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터에는 항공자위대 F-2 전투기와 F-35A 전투기 이미지와 함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달라”는 문구가 담겼다. 방위성은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해 방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집은 일본 정부가 방위력 증강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일본 방위성은 최근 자위대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는 상황을 고려해 인적 기반 강화와 국민 이해 증진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으며, 방위력 정비계획에 따라 자위대 전력과 조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방위 모니터 제도는 일반 시민이 방위성과 자위대 활동을 체험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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