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NATO 국방비 ‘GDP 5%’ 상향 결정…복지 삭감 현실화 우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 및 안보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GDP 2% 목표를 두 배 이상 상향한 것으로, 유럽 각국은 복지 예산 삭감이나 증세 등 재원 마련 압박에 직면하게 됐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미국의 강력한 요구가 반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유럽 국가들의 낮은 국방비 지출 수준을 비판하며 목표를 5%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