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OCC 이메일 해킹·일본 증권 계좌 탈취…금융 사이버보안 ‘비상등’

미국 통화감독청(OCC) 이메일 해킹 사건과 일본 증권사 계좌 탈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금융부문 전반에 사이버 보안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감독기관까지 해킹 피해를 입으며 ‘신뢰’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는 미국 재무부 산하 OCC의 이메일 시스템이 1년 넘게 해킹당한 사실을 업무정보를 통해 보고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해킹으로…

Read More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 개막…K-중소기업 미국 진출 발판 마련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업전시회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총 400여 개의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해 K-뷰티, K-푸드, K-바이오, K-헬스케어, IT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행사에…

Read More

“유대인·화상 경제권 넘는다”…한상경제권 도약의 서막, 애틀랜타서 울려퍼져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재외 한인 경제인들과 한국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한상경제권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에는 한국과 미국의 고위급 인사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 경제 네트워크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중국 화상이나 유대인 경제권에 견줄 수 있는 강력한 한상…

Read More

미국, 중국 해운사·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中 조선업 정조준

미국이 중국의 조선 및 해운산업에 대한 견제를 본격화하며, 중국 해운사와 중국산 선박에 대해 미국 항만 입항 시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중국 해운사와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그리고 외국에서 건조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수수료는 180일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이후…

Read More

트럼프, ‘격’ 낮은 日대표단 직접 면담…중국 견제 위한 ‘2차 관세’ 카드 만지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상 관례를 깨고 격이 낮은 일본 협상단을 직접 만났다. 이를 두고 미 언론과 외교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일본을 상대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압박 행보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일본 무역대표단과의 만남은 큰 영광”이라며 “큰 진전(Big Progress)!”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트럼프는 워싱턴을…

Read More

트럼프, 日 관세협상 전격 개입…日 정부 “군사비 의제 예상 못 해” 충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의 관세협상에 직접 나서겠다고 밝히자 일본 정부가 충격에 빠졌다. 외무성과 방위성 등 관계 부처가 예상치 못했던 ‘군사 지원 비용’까지 협상 의제로 거론되면서 당혹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일본은 오늘 관세, 군사 지원 비용, 그리고 무역 공정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에 왔다”며 재무부와 상무부 장관과 함께 협상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Read More

아이온큐, 일본 국립연구소와 양자·AI 융합기술 개발 협력

미국의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아이온큐(IonQ)가 일본 국립연구기관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산하 부서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의 접목을 통한 차세대 계산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최근 AIST의 양자 및 AI 부문 조직인 ‘지쿼트(G-QuA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쿼트는 AIST 내 양자컴퓨팅 기반 응용 연구를 주도하는 조직으로, 특히 AI 기술을 결합한 고도화된 계산 구조…

Read More

중국, 희토류 수출 제한 돌입…미·일·독에 중희토류·자석 차단

중국이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4일부터 중희토류 금속과 자석류 수출을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중희토류 금속 6종과 희토류 자석의 수출을 전격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일 발표한 대중 고율 관세 부과 조치 직후 시행된 것이다. NYT는 “중국 세관 당국이 미국은 물론 일본, 독일 등…

Read More

미·중 무역 사실상 중단…145% 관세에 美중소기업 줄도산 위기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 조치가 현실화되면서 중국산 제품 수입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들어갔다. 미국 기업들은 중국산 가구, 장난감, 신발, 의류 등의 주문을 대거 취소하고 있으며, 이미 선적된 화물도 항만에 방치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CNBC는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시한 최대 145%에 달하는 대중 관세가 대부분의 미중 무역을 사실상 정지시켰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무역 전쟁 장기화 시…

Read More

미국, 스마트폰·컴퓨터 등 24개 전자제품 관세 면제…글로벌 반도체 업계 숨통

미국 정부가 스마트폰, 노트북 등 주요 전자제품을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반도체 기업들이 수혜를 입게 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이 전날 운송업체에 발송한 공지를 인용해, 24개 품목의 수입세가 면제된다고 보도했다. 관세 면제 품목에는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이 포함됐으며, 이번 조치는 지난 5일부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