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내선 탑승 시 리얼ID 필수…5월 7일부터 전면 시행

미국에서 10여 년간 시행이 미뤄졌던 ‘리얼 ID'(Real ID) 제도가 다음 달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주정부가 발급한 일반 운전면허증만으로는 미국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없게 된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1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국내선 항공기 탑승 및 연방정부 건물 출입을 위해서는 리얼 ID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얼 ID는 별 모양의 표시가 있는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으로, 신원 확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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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전쟁에 미국인 ‘사재기’ 열풍…한국산 선크림도 동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공세가 격화되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각종 수입품 사재기에 나서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산 선크림이 뜻밖의 ‘인기 품목’으로 떠오르며 품절 사태까지 빚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레딧 등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분석해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인상에 대비해 사들인 8가지 대표 품목을 소개했다. 리스트에는 김, 고양이 사료, 웨딩드레스, 보드게임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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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국·일본, 살아남기 위해 미국 필요…동맹 우대 불필요”

미국 백악관이 한국과 일본 등 주요 동맹국들이 생존을 위해 미국 시장을 필요로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서 동맹을 우대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동맹과 적국을 똑같이 대하면 누가 중국 견제를 위해 미국과 협력하겠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그들은 미국 시장과 소비자들, 미국 자체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매일같이 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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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 아들 다니 다이치, 일본 대표로 아시안컵서 득점

후반 교체 투입 8분 만에 골 맛 가수 김정민의 아들 김도윤(일본명 다니 다이치)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일본은 11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오카즈 스포츠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일본은 1승 1무 1패(골득실 +2)로 호주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B조 1위를 확정했다. 일본과 호주의 승점은 같았으나,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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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US스틸은 미국의 상징…외국에 넘어가는 것 받아들이기 어렵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해 다시 한 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국 철강 산업의 상징적 기업이 외국 자본에 완전히 넘어가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US스틸은 매우 특별한 기업이며,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브랜드를 외국이 사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일본제철은 직접 공장을 짓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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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비트코인 추가 매입…국내 상장사 중 보유량 2위 올라

코스닥 상장사 비트맥스가 최근 비트코인 37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비트맥스는 총 125개의 비트코인과 500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국내 상장사 중 위메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비트맥스는 이번 매입을 통해 아시아 상장사 기준 비트코인 보유 순위 14위, 전 세계 기준으로는 48위에 오르며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회사 측은 “비트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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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알래스카 LNG 투자로 미 관세 인하 노린다

일본 정부가 미국 알래스카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참여를 대미(對美) 관세 인하 협상의 카드로 활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막대한 개발비로 지연되고 있는 해당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국의 에너지 수급과 대미 무역 관계를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마이니치신문은 9일 “일본 정부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해 본격적인 협의에 나서고 있으며, 알래스카 LNG 개발을 협상 카드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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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직원 대화까지 감시…머스크, 美정부기관 ‘빅브라더’ 논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정부 산하 조직이 인공지능(AI)을 통해 공무원들의 대화를 감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머스크가 관여하는 미 정부효율부(DOGE)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머스크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대화가 있는지를 탐지하기 위해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환경보호국(EPA) 소속 일부 직원들은 새로 임명된 간부들로부터 “DOGE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협업용 소프트웨어를 AI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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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트럼프 첫 정상 통화…무역·안보 포괄 협력 시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첫 정상 통화를 갖고, 무역 불균형 해소와 조선·LNG 협력, 대북 공조 및 한미일 3국 협력 강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통화는 28분간 진행됐으며, 양국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관급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 권한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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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일본 총리, 트럼프와 통화…“일본 기업 피해 우려, 관세 제외 요청”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해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통화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일본이 5년 연속 세계 최대 대미 투자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조치가 일본 기업의 투자 여력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전달했다. 이시바 총리는 “일방적인 관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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