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평양 도착…김정은 부부 공항 영접하며 북중 밀착 과시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직접 영접했다.

시 주석이 전용기 계단을 내려오자 김정은 위원장은 따뜻하게 악수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국 정상 부부는 공항에서 환담을 나누며 친교를 과시했다.

이번 방문은 북중 양국이 전통적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정치·경제·외교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동북아 정세 변화와 국제 환경 속에서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해석된다.

시 주석은 방북 기간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북중 양국은 수교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도 고위급 교류와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전통적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번 국빈 방문 역시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재확인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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