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최태원 회장, 젠슨 황 CEO와 회동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최 회장은 SK 전시 부스 내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국내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젠슨 황 CEO와의 논의 내용과 SK의 AI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술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의 요구를 이미 뛰어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에는 빠른 개발 요청이 많았지만, 이제는 SK하이닉스가 선제적으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엔비디아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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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쌀 수출, 100억 엔 돌파…북미시장 호조로 고공 행진”

일본 쌀 수출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억 엔을 넘어섰다. 북미 시장에서 일본 음식의 인기가 높아지며 초밥과 주먹밥 등 일식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일본 정부가 2025년까지 쌀 수출 목표액을 125억 엔으로 설정한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북미와 아시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 ‘일본농업신문’은 일본 재무성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일본 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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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한국 경제 신뢰 확인…일본 투자 375% 급증”

지난해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년 연속 기록을 갱신했다. 제조업 및 첨단산업 분야에서 외국 자본이 대폭 유입되며 한국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기준 금액은 345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도착금액 또한 147억7000만달러로 24.2% 늘어나며 안정적인 투자 실행력을 보였다. 특히 일본의 투자는 61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5.6% 폭증하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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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정치적 불확실성 심화로 경제 심리 위축…경기 하방 위험 확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표한 ‘2025년 1월 경제동향’에서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 심리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발표와 이후 탄핵 정국으로 확대된 정국 불안이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진단이다. KDI는 “건설업을 중심으로 생산 증가세가 둔화되고,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소비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경기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 심리 급냉…심리지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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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경계 허물고 협업으로 새 돌파구 모색

유통업계가 생존과 도약을 위해 플랫폼과 업종, 국경을 넘어선 협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합종연횡의 움직임은 업계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말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다. 양사는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세계는 CJ대한통운과 물류 동맹을 통해 ‘주7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 이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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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 면세점 사업 중단… 엔데믹 이후 수요 감소

국내 주요 면세점들이 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역직구’ 사업을 잇달아 종료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다시 열리며 역직구 수요가 감소한 데다, 매출 효과가 크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롯데·신라·신세계 등 주요 면세점들은 최근 역직구 플랫폼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 현대면세점만이 중화권을 겨냥한 역직구몰인 ‘H글로벌몰’을 유지하고 있다. 역직구 사업은 2022년 관세청이 국내 면세점의 국산품 온라인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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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기업 생존 전략은? CEO숙독

AI 시대, 기업 생존 전략은? 기술과 문화의 동시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 확보해야 AI 기술의 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PwC 보고서는 2030년까지 AI 기술이 세계 GDP에 수십조 달러를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AI가 경제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국내외 기업들은 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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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선 시장, 중국 독주 속 한국 선박 수주량 9% 증가

지난해 한국 조선업계는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주 실적을 기록했지만, 점유율은 소폭 하락하며 17%를 차지했다. 8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1~12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2412척, 6581만 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 250척, 1098만 CGT를 수주하며 전년 대비 물량이 증가했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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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내각, 외교 과제 산적… 리더십 시험대

2025년 새해를 맞아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중대한 외교 과제들 앞에서 리더십 시험대에 서 있다.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 참패 이후 소수 여당으로 전락한 이시바 내각은 낮은 지지율 속에서 외교와 국내 정치의 복잡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비롯해 독일, 캐나다, 폴란드 등 주요국의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국제 정세가 급변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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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업 동시상장 비율 8%… 전 세계에서 보기 드문 구조적 문제”

한국 증시의 구조적 문제로 지적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모회사와 자회사의 동시 상장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일본 거버넌스 개혁 추이와 2025년 전망, 한국에 시사점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료시로 고다이라 일본 닛케이신문 선임기자는 일본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과 상호주식보유 비율 감소 현황을 설명했다. 일본의 상호주식보유 감소와 동시상장 억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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