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순회 일정 본격화…국악·승무 교육 및 공연 이어져



5월 초부터 전국을 오가는 국악·무용 일정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첫 일정은 5월 2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열리는 ‘2026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공연’이다. 공연을 앞두고 하루 전인 1일 오후 2시부터 리허설이 진행된다.

이동 여건은 노동절 연휴와 맞물리며 긴박하게 전개된다. 당일 새벽 5시 30분 출발 후 광명에서 KTX를 이용해 오전 9시 6분 목포역에 도착, 이후 지역 인사의 차량 지원으로 진도 이동이 예정돼 있다.

이후 일정은 교육과 공연이 병행되는 강행군이다. 3일 목포 전수관 교육을 시작으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 영월 일정이 이어진다. 8일에는 남산국악당 공연 우정 출연, 9일에는 승무 공연 출연이 예정돼 있다.

중순 이후에는 인천, 서울 강북,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승무 전수관 교육과 해설 일정이 이어진다. 특히 18일에는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승무 교육도 포함돼 국제 교류 성격도 띤다.

하순에는 전주와 대전을 거쳐 다시 인천과 서울에서 공연 해설 및 교육이 이어지며, 26일부터 29일까지는 무용단 집중 연습 기간으로 편성됐다. 30일에는 대전 교육 후 광주로 이동해 추가 교육을 진행하고, 31일 목포 일정으로 5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일정은 공연, 교육, 해설을 아우르는 전국 순회 형태로 구성되며, 전통 예술의 현장성과 교육 확산을 동시에 이어가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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