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쓰가타케 품에 안긴 고원마을…야마나시 고부치사와로 떠나는 여름 여행

일본 야마나시현 북서부, 나가노현과 맞닿은 야쓰가타케 남쪽 기슭에 자리한 고부치사와(小淵沢)가 도쿄에서 비교적 가까운 고원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웅장한 산악 풍경과 숲, 승마 문화, 현대미술, 온천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대도시 관광과는 다른 일본 지방 여행의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다. 고부치사와가 속한 호쿠토시는 북쪽으로 야쓰가타케 연봉, 남서쪽으로 미나미알프스, 동쪽으로 가야가타케 등이 둘러싼 산악 지역이다. 풍부한 수자원과 고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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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람들의 ‘생고기 한 접시’…뭉티기는 왜 대구 명물이 됐나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뭉티기’다. 막창구이와 동인동찜갈비, 따로국밥, 납작만두 등과 함께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시는 현재 뭉티기를 ‘대구 10미(味)’ 가운데 하나로 공식 소개하고 있다. 뭉티기는 소고기를 익히지 않고 두툼하게 썰어 먹는 생고기다. 이름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말맛이 살아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뭉티기는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로 고기를 ‘뭉텅뭉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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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중국연구원, ‘중국 과학기술 굴기의 역사와 상상’ 조명

성균중국연구원이 중국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적 배경과 미래에 대한 사회적 상상을 함께 살펴보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성균중국연구원은 1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제17차 중국사회연구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중국 과학기술 굴기의 역사와 상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종식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와 유정원 계명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성균중국연구원 홈페이지에도 제17차 중국사회연구포럼이 8월 11일 개최되는 일정으로 공지됐다. 첫 발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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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밥상의 풍미 ‘굴비’…조기 보존식에서 명절 대표 선물로

굴비는 우리 밥상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수산 가공식품이다. 참조기를 소금에 절인 뒤 말려 만드는 굴비는 냉장·냉동 기술이 없던 시대 생선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발달한 염장·건조 문화에서 출발했다. 특히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만들어지는 영광굴비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굴비’는 하나의 지역 음식문화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영광굴비의 명성이 생긴 배경에는 지리적 조건이 있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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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바다낚시, 무엇이 다를까…비슷한 낚시 문화 속 다른 제도와 현장

한국과 일본은 삼면 또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로 바다낚시가 생활 레저로 자리 잡고 있다. 방파제와 갯바위 낚시부터 낚시어선을 이용한 선상낚시까지 형태도 비슷하다. 그러나 실제 낚시 현장에 들어가 보면 어선 운영 방식과 안전관리, 수산자원 보호 제도에서는 적지 않은 차이가 나타난다. 한국의 바다낚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낚시어선 산업의 발달이다. 연안 어선을 이용해 낚시객을 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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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심서 1시간, 6분 만에 산 중턱으로…다카오산 명물 케이블카

일본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위치한 다카오산(高尾山)은 도쿄 도심에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교 산행지다. 이곳의 명물 가운데 하나가 산기슭과 중턱을 약 6분 만에 연결하는 다카오산 케이블카다. 다카오산 케이블카는 다카오등산전철이 운영한다. 산 아래 기요타키역(清滝駅)과 산 중턱 다카오산역(高尾山駅)을 연결하며, 노선 길이는 약 1㎞, 고저차는 약 270m에 달한다. 특히 다카오산역 인근 최대 경사는 약 31도18분으로 일본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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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총영사, 민단 미야자키·일한친선협회 관계자와 간담회

강석희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5일 정승미 민단 미야자키현지방본부 단장과 부단장, 메라 미쓰노리 미야자키현일한친선협회 회장 등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민단 미야자키현지방본부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야자키현일한친선협회가 관심을 두고 있는 한일 교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후쿠오카총영사관은 재일동포 사회 및 지역 한일친선단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한일 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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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교 다카오산, 한적한 힐링 코스 ‘헤비타키’ 주목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위치한 다카오산의 ‘헤비타키(뱀폭포) 코스’가 번잡한 관광지를 벗어난 사색과 힐링의 등산로로 알려져 있다. 헤비타키 코스는 다카오산의 유적이자 사찰인 야쿠오인의 폭포 수행터인 ‘헤비타키’를 경유하여 우라타카오와 산중턱을 연결하는 등산로다. 일반적인 대중적 탐방로에 비해 방문객의 발길이 상대적으로 적어 고요한 숲의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코스의 상징인 ‘헤비타키 수행도장’은 현재도 참배객과 수험자들이 전통적인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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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술, 한국에 들어오면 가격이 크게 오르는 이유

일본 현지에서 판매되는 주류가 한국에 수입되면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 생산된 술이 국경을 넘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관세와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를 비롯해 운송비와 통관비, 보관비 등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위스키처럼 단가가 높은 제품은 세금과 유통 비용이 판매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수입업체가 제품을 들여온 뒤에는 도매업체와 소매점 등 유통 단계별 마진도 더해진다. 백화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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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세월을 견딘 일본 성곽 건축의 걸작…세계문화유산 히메지성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에 위치한 히메지성은 일본을 대표하는 성곽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잘 보존된 목조 성곽 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순백의 외관 때문에 ‘백로성(시라사기성)’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일본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히메지성의 기원은 14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의 웅장한 모습은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인 1601년부터 1609년까지 이케다 데루마사가 대규모 증축을 진행하면서 완성됐다. 이후에도 일부 건물이 추가되며 오늘날의 성곽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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