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농식품·전후방산업 수출 130억 달러 돌파…역대 최고치 기록

2024년 K-Food+ 수출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130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이를 발표하며, 주요 수출 품목의 급격한 성장과 지역별 확장을 배경으로 꼽았다.

주요 성과

  • 가공식품: 라면, 쌀가공식품 등이 수출을 주도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라면: 전년 대비 31.1% 증가한 12억 5천만 달러 수출. 미국 텍사스 대형 유통매장 신규 입점이 주요 요인.
    • 쌀가공식품: 전년 대비 38.4% 증가해 3억 달러 기록. 글루텐프리 식품 및 간편식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
  • 신선식품: 김치는 비건김치와 상온유통김치 등 신제품을 통해 1억 6,36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1년의 최대치를 갱신했다.
  • 전후방산업: 농기계 및 스마트팜 성장 둔화에도 반려동물 사료, 동물용 의약품 등이 7.4% 증가하며 30억 5천만 달러를 기록.

지역별 수출 증가

미국, 중국, 일본이 여전히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중동, 중남미, 인도,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신시장 수출도 16.4% 증가했다.

K-Food+ 수출 증가 요인

  • K-콘텐츠와의 연계: 드라마, 영화 등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어 관심 증가.
  • 건강식품 및 간편식 트렌드: 유럽과 미국에서 건강식 및 글루텐프리 제품 수요 확대.
  • 신제품 및 유통망 확대: 비건김치와 같은 제품으로 신규 시장 개척.

전후방산업 동향

농약 수출이 남미 및 동남아에서 61.7% 증가하며 주목받았고, 동물용 의약품과 반려동물 사료 또한 꾸준히 성장했다.

2024년 K-Food+ 수출액 주요 데이터

항목수출액 (달러)전년 대비 증가율
전체 수출액130억 3천만6.1%
라면12억 5천만31.1%
쌀가공식품3억38.4%
김치1억 6,360만기록 경신
전후방산업30억 5천만7.4% (펫푸드 기준)

이처럼 2024년은 K-Food+가 품목별, 지역별로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해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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