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혁신 비전 ‘퓨처 오브 패스트(Future of Fast)’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을 비롯한 140여 명의 푸마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는 무대와 맞물려 주목을 끌고 있다.
우상혁은 7회 연속 국제대회 우승과 올해 2m34 기록으로 실외 세계 1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의 남자 높이뛰기 예선은 14일, 결승은 16일 진행된다.
푸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나이트로 랩’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러닝화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러닝 이코노미랩’과 미래형 컨셉트 신발 전시 등이 마련됐다. 또한 올해 가장 주목받은 레이스 러닝화 ‘패스트알 나이트로 엘리트 3’의 신규 색상(오렌지·블랙)도 공개했다.
여자 100m 올림픽 챔피언 줄리엔 알프레드, 남자 40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 카르스텐 바르홀름, 장대높이뛰기 세계 최강자 몬도 두플란티스, 일본 스프린터 하킴 사니-브라운 등도 푸마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눈길을 끈다.
로맹 지라드 푸마 혁신 담당 부사장은 “혁신은 문제 해결에서 시작한다”며 “푸마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 제작하고, 테스트하며 다시 배우는 과정을 반복한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선수가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푸마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기술과 비전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