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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회 LBT 북포럼>

5월 30일 오후 2시, 흥사단 강당에서 제127회 LBT 북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음 트래킹’을 주제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리와 감정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부정적 감정과 긍정적 에너지의 균형, 현대인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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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쇼핑 권력 재편하나…“검색창에서 대화창으로 이동”

이커머스 산업의 권력 구조가 검색 기반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가 상품을 직접 검색하고 비교하던 시대를 넘어 AI와의 대화를 통해 구매를 완료하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업계에서 공유되는 ‘이커머스 진화 모델’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산업은 웹 시대와 모바일 시대를 거쳐 AI 시대에 진입하는 변곡점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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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소버린 AI는 반도체와 AI의 결합”…독자 기술생태계 구축 강조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소버린 AI(Sovereign AI)’는 단순한 국산 AI 개발을 넘어 국가가 AI 기술과 데이터, 인프라를 독자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소버린 AI는 일반적으로 데이터 주권, 모델 주권, 인프라 주권, 기술 주권, 정책 주권 등 다섯 가지 요소를 포함한다. 국가와 기업, 국민의 핵심 데이터를 자국 법률 체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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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강 건너 허허벌판에서 금융 허브로…푸동이 바꾼 중국의 30년

중국 상하이 푸동은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농경지와 창고, 선착장이 대부분이던 변두리 지역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중국을 대표하는 금융·첨단산업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스카이라인을 갖춘 경제특구로 변모했다. 푸동 개발의 출발점은 1990년이다. 당시 중국 정부는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노선을 바탕으로 황푸강 동쪽 지역인 푸동을 국가 전략 개발구로 지정했다. 이후 1992년 푸둥신구가 공식 설립되면서 본격적인 도시 개발이 시작됐다. 개발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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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위 계승 논쟁 속 반복되는 주장들…일본 보수층 “남계 남자 원칙 흔들려선 안 돼”

일본 황위 계승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코 내친왕의 즉위를 주장하는 측과 현행 남계 남자 계승 원칙 유지를 주장하는 측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본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아이코 내친왕의 천황 즉위를 지지하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특히 남계 남자 계승 원칙을 지지하는 이들은 일부 주장이 역사적 사실과 다르거나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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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 삼성 DNA 심는 인재양성의 상징 공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은 삼성의 핵심 인재교육이 이뤄지는 대표 교육시설로, 그룹의 경영철학과 조직문화를 체화하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1991년 9월 개관한 창조관은 삼성 임직원이라면 한 번 이상 거쳐가는 상징적 교육시설로 알려져 있다. 창조관은 단순한 연수시설을 넘어 삼성의 인재 육성 철학을 구현한 복합 교육공간이다. 내부에는 창의홀, 인재홀, 혁신홀, 신경영홀 등 교육시설과 글로벌 라운지, 라이브러리, 접견실 등이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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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광저우시 수소산업 선도기업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중국 광저우시로부터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체인 선도기업은 광저우시가 전략산업 육성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하는 기업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혁신, 공급망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선정에는 총 9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으며, HTWO 광저우는 이들 가운데 유일한 외자기업으로 포함됐다. HTWO 광저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2021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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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사업, 디지털 육종·수출 확대 중심으로 재편

종묘사업이 디지털 기술과 바이오 육종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정부는 종자를 농업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민간 종자기업 육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2027년 제3차 종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통해 디지털 육종 기술 상용화, 핵심 종자 개발, 종자산업 인프라 구축, 기업 성장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국내 종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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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유엔 안보리 고위급회의 주재…“유엔 중심 국제질서 강화” 강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고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수호, 유엔 중심 국제체제 강화를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수호 및 유엔 중심 국제체제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중국은 이달 안보리 순회의장국을 맡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국제 정세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며 다자주의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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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사과 논란, 도요타 리콜 사태와 대비되는 이유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회장이 최근 스타벅스 관련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지만, 재계와 소비자 반응은 기대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형식적으로는 사과였지만, 메시지 전반에 책임 인정보다는 억울함과 내부 구성원 보호 논리가 강하게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정 회장은 임직원들에 대한 과도한 비난 자제를 요청하며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그러나 논란의 본질인 소비자 불만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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