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연재해 속에서도 문화재를 지키는 나라…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
일본은 세계에서 지진과 태풍, 집중호우, 화산 분화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다. 그럼에도 수백 년에서 천 년이 넘는 목조 사찰과 신사, 성곽, 전통마을이 현재까지 비교적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재해를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전제로 예방과 복원,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결합한 문화재 보존 시스템을 구축해 왔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의 문화재 관리는 ‘원형 보존’보다…
